IT기업 최고 경영자 출신이지만 의사 출신이기도 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저녁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만 명을 넘고, 누적 확진자도 120만 명을 넘어서자 정부에 대책 보완을 촉구했다. 10일 저녁 SNS를 통해 올린 글에서, 안 후보는 현재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을 비판하며 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먼저, 안 후보는 “현재 정부의 방역 대책은 오미크론 변이가 스스로 잦아들기를 기다리며 국민을 방치하자는 것”이라며 “관련하여 코로나19 정부대책에 대한 7가지 보완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 후보는 첫째, 기저질환이 있거나 알러지, 임신 등을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분들은 연령과 무관하게 집중관리대상에 포함시키라고 요구했다. 이어 기저질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