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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티비
어쩔래?인가...? 요즘 유행하는 말인데 신혜선이 나온 쿠팡플레이 SNL에서 처음 봤는데 상황이 뭔가 재미있는거 같긴한데 무슨말인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
그래서 찾아보니 어쩌라고~ 티비나 봐! 라고 하네요. 뭔가 대답하기 짜증나는 상황이니 티비나 보라는 뜻인지 해석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저쩔티비는 맞받아치면서 하는데, 어쩌라구 저쩌라구의 변형인거네요.
요즘언어가 또 뭐가 있나 찾아봤어요.
킹받네
어떤상황의 최고조라는 왕을 영어로 한 뜻
꾸안꾸 vs 꾸꾸꾸
'꾸안꾸'가 꾸민듯 안꾸민듯한 상태라면 '꾸꾸꾸'는 꾸며도 꾸며도 꾸질꾸질이라는... 안좋은 말같아요
크크루삥뽕
웃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로 ㅋㅋㅋ 같은 그냥 웃는 소리 -_-트위치 방송의 도네이션 시스템에서 처음 생겨난 유행어라네요
박박, 나나, 짜짜
박박: 대박대박같은 강조, 나나: 겁나, 짜짜: 진짜진짜 두 번 말하는걸 줄임
기존에는 줄임말을 불러서 (배스킨라빈스를 배라라고 하는) 그나마 유추가 가능했는데 요즘에는 정말 연상도 안되고 다른 플랫폼, 미디어에서 나온 거라서 더욱 그 출처를 알기가 어렵네요.
요즘 10대언어를 봤는데요. 아마 더 많겠죠? 일단 미디어에 나오는 말이라도 알아두어야 같이 웃거나 맞장구를 칠 수 있을것 같아서 정리해봤어요. 밈의 유행처럼 잠시 핫하다가 없어지기도 하지만 언어라는게 자꾸 변형이 되어가니 알아두면 조금은 눈치채며 그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공부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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