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기업 IPO

탈모주 모(毛)가 있을까?

루피좋아 2022. 2. 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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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요즘 핫한 테마주

며칠동안 계속 탈모인들이 환호를 하면서 거론되는 이야기가 있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을 공약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민주당 선대위는 탈모약의 건강보험 적용 공약에 반응이 뜨겁자 이를 이 후보 공약에 포함하는 방안을 놓고 막바지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탈모인구가 대략 천만명이라고 하는데 엄청나네요. 사실 요즘은 유전뿐 아니라 스트레스, 환경오염, 다이어트등으로 인해 남녀, 나이 상관없이 광범위하게 발생되고 있어서 수치를 잴 수 없을 만큼 많을듯 합니다. 

 

ⓒPIXABAY

 

저도 20대때 머리가 빠지는듯 해서 무슨 주사?같은걸로 몇 주 치료를 받기는 했지만 별로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본듯 합니다. 현상유지나 하자는 마음으로 그냥 편히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포기한 것도 일조를 했기 때문에 병적으로 또는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의 환자들에게 그 비용이 문제가 될것도 이해는 가네요. 

탈모치료제 비급여 대상

현재까지 국내에서 판매 중인 탈모치료제는 모두 비급여 대상이라고 합니다. 미용이든 유전이든 모두 비급여라고 하니 치료하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사실 탈모자체를 막는건 어렵고 그나마 덜 빠지게 악화를 막기위해서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비급여라면 너무 고민될것 같네요. 

탈모샴푸

탈모샴푸 판매상품
판매 탈모샴푸

그래서 광고를 보면 탈모방지에 관한 샴푸도 나오긴하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거라도 쓰자라며 많이 선택할것 같습니다. 샴푸시장도 크다고 하네요.(약 8천억원의 국내시장 추정)

 

탈모치료제

탈모치료제에 관한 아주 잘 정리된 기사가 나와있네요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2/01/28/0007

 

'탈모약' 공약에 제약업계 '심쿵'…'모(毛)퓰리즘' 비판도

탈모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공약을 내세우면서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탈모치료제는 모두 비급여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news.bizwatch.co.kr

탈모치료제는 크게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약으로 나뉜다. 두 성분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각각 머크(MSD) '프로페시아'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아보다트'다. 

업계에선 탈모치료제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 가격이 10~30%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1정당 1500원짜리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한 달 약값이 4만5000원에서 1만3500원(30% 가정)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기사내용중)

건강보험 적용 현실성은?

건강보험 지원 액수가 한정되어있다는게 아무래도 어렵겠죠. 다른 희귀질환에 대한 건강보험적용도 어려운데 그나마 대체제가 있는 탈모에 대한 약값 낮추기 위한 정책이 적용될까 싶기도 하고 우선순위에 대한 논란도 있을듯 합니다. 

 

탈모관련 회사

탈모관련 특허나 기술을 가진 주식회사는 어디일까 찾아보니 꽤 많은 회사들이 있더군요. 

LG생활건강도 대표적인 샴푸만드는 곳이고 탈모샴푸를 특화해서 만드는 곳도 있습니다. 

  • TS트릴리온
  • 프롬바이오
  • 프로스테믹스
  • 위더스제약
  • 인산가
  • 메타랩스
  • JW신약
  • 바이오니아
  • 현대바이오
  • 강스템바이오

역시나 관련 주식도 엄청 오르고 있었네요 

TS트릴리온

대권주자들의 말한마디로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는데 무엇보다 투자에 주의를 해야겠죠? 이미 뉴스에 나오면 내가 가장 늦게 알고 있구나~ 싶음 되더라구요. 공약으로 걸고 이렇게 구체적으로 나온거 보면, 저포함 탈모인들에게 엄청 혹하는 소식이긴하네요, 허를 찌른 공략법이 대단하다 싶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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